잇몸치료
치주조직 재생술

치주병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치과질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이뿌리를 받쳐주는 잇몸뼈와 인대가 파괴되 이를 흔들어놓는다. 이러한 잇몸질환은 염증이 발생한 부위를 깨끗이 긁어내고 봉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였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이를 버티고 있는 조직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씹는 힘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 발전한 것이 치아조직을 제거한 빈자리에 뼈가루와 같은 이식재료를 채워주는 골이식술이다.

치주조직재생술은 잇몸살, 잇몸뼈, 백악질(치아뿌리와 닿는 표면의 딱딱한 부분), 치주인대(잇몸과 이를 이어주는 힘줄)로 구성된 치주조직을 원래대로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를 단단히 박혀 있게 하기 위해서는 주춧돌이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잇몸뼈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치주질환의 진행과정
고름이 생기고 뼈 성분을 계속 잃게 되어 이가 흔들리고 결국에는 빠지게 됩니다.
유림치과병원 잇몸치료 : 치주질환의 진행 과정
치주질환의 형태
치은염
잇몸질환의 초기단계로서 프라그와 치석이 원인으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잇몸은 암적색을 띄며 만지면 아프고 붓고, 잇솔질시와 딱딱한 음식(사과)을 먹었을때에 출혈하기 쉽게 됩니다. 심하지 않은 치은염을 올바른 칫솔질과 치석 제거(스케일링)로 회복됩니다.
치주염
치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치아 주위의 뼈와 인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뼈와 뼈를 받치고 있는 조직들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잇몸의 염증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사이의 투착 조직이 녹고, 잇몸 사이에 공간(치주포켓)이 생깁니다.
상태가 심한 치주염
치주염이 더욱 진전되어 치조골이 거의 없어지고 치근이 노출되며 마지막에는 빠져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