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유림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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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호 (175.♡.61.128) 작성일13-04-15 12:25 조회7,353회 댓글1건

본문

그렇군요!

정답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관리라함은 양치질이죠 ?

뭐 치실 써본적도없고 쓰지도않지만

거기는 못쓰겠내요!!



기둥..

심는건 임플란트처럼 잇몸에 심는건가요

ㅡㅡ아프겠다..........

식사 맛있게하세요 ^^
답변
임용모 원장

네 이인호님~~

정답은 없지만, 치과치료가 워낙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당장은 환자분들이 이해해주시지 못하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1) 치아의 관리

치아의 관리라 함은 양치질이 기본이며, 치실이나 치간칫솔, 워터픽 등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금니 제일 깊숙한 곳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만 (저도 어렵습니다--)

치간칫솔을 이용하면 훨씬 더 쉽습니다. 치간칫솔로 치아의 틈새를 잘 관리해주시면

크라운치아의 잇몸과 뿌리부분을 잘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크라운을 시술받은 치아에는 치간칫솔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 기둥(Post)

크라운을 씌울 때 사용하는 기둥은 임플란트처럼 뿌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라운을 씌우려면 치아위쪽에 모자형태로 치아가 남아있어야 하는데,

충치에 의해 씌울 치아머리부분이 부족할 경우에 뿌리에 기둥을 심어서 크라운을 씌울

머리부분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기둥은 뿌리는 튼튼하지만 치아머리부분이 부족할 경우에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역시 마취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라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